▲ [사진제공=상조보증공제조합]
▲ [사진제공=상조보증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신동구)은 상조업 현실을 반영한 신용평가 모형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삼일회계법인 주관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3월 ‘2015년 신용평가 수행 및 신용평가 모형개선’ 용역을 수행할 회계법인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보증공제조합이 공제계약을 체결한 조합사들이 내야 하는 담보금 등을 산정하기 위해 신용평가를 하며 특정 업체에 대해 조합 공제규정과 다르게 적용하는 방법으로 신용등급을 올려준 사실을 포착해 조합의 담당직원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상조공제조합도 같은 달 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상조업체가 제출한 신용평가 자료를 검증하고, 업체별 신용평가율을 산정할 회계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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