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장득수)은 (주)센텀종합상조과 체결한 공제계약을 30일 오후 6시부로 중지한다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경남 김해시에 주소를 둔 센텀종합상조는 2011년 2월 경남도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15년 상반기 상조업 주요정보 공개에 따르면 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은 3월말 현재 8억5900만원으로 이중 절반인 4억2900여만원을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보전하고 있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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