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올해 5번째 평가품목으로 편의점을 선정해 23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가구 수의 급증에 따른 간편제품 수요 증가와 24시간 운영, 주거지 인접 등 이용 편의성으로 편의점 매출이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원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GS25(가나다 순) 등 5개 편의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내년 5월 23일까지 소비자평가를 진행한다.

 
 
▲ [자료출처=소비자원]
▲ [자료출처=소비자원]

평가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제시된 항목에 대해 별(★)점 평가를 하고 종합의견을 올리면 된다.

평가항목은 도시락·김밥, 조리식품(어묵, 튀김, 커피 등), 매장 쾌적성, 상품 구색, 가격, 부가서비스, 친절도 등 7가지다.

5개 편의점 평가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내년 2월 23일까지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 1만원권 각 2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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