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 업체 (주)라인인터내셔날과 체결한 공제계약을 22일 오후 6시 해지했다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조합은 이 시각 이후 소비자피해 보상 때 필요한 공제번호통지서를 발행하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2013년 9월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라인인터네셔날은 지난해 69억9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다단계판매업으로 영업 중인 업체는 84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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