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리는데 물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2일 낮 서울 성북구 정릉천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물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혔다.
장마로 불어난 북한산 계곡물이 흘러든 이날 정릉천은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도 좋아 꼬마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사진=신석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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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13 10:17
신석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