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소비자가 안전한 선진적 시장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7개 TV홈쇼핑 사업자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19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TV홈쇼핑 매출액은 작년 한해 17조원 가량으로 안전한 제품 유통을 위한 홈쇼핑 사업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례협의체에 참여하는 (주)공영홈쇼핑, (주)CJ오쇼핑, ,(주)엔에스쇼핑, (주)우리홈쇼핑, (주)GS홈쇼핑, (주)홈앤쇼핑, (주)현대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 사업자들은 소비자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불량제품 유통 신속차단 ▶안전·품질 관련 소비자 다발 불만 정보공유 및 개선 ▶안전한 온라인시장 조성 캠페인 시행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요 안전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자의 자율적인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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