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 공간 기획-관리 조직 신설...인천센터 첫 오픈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고객접점 공간 기획·관리를 담당하는 기능을 정비해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Amway Experience Center)’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쇼핑공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전국 각지의 ‘암웨이 플라자(Amway Plaza)’는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바뀌어 고객들의 브랜드·비즈니스 체험이 한층 늘어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총 6개의 권역별 전담조직과 별도의 디자인·운영 조직으로 구성된다. 현장 관리는 전문 협력사가 진행하며, 한국암웨이 담당 직원들은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각 권역별 현장 밀착형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 8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개설한  '인천 암웨이 익스리언스 센터' 오픈식 모습. [사진제공=한국암웨이]
▲ 8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개설한  '인천 암웨이 익스리언스 센터' 오픈식 모습. [사진제공=한국암웨이]
개편된 조직의 첫 프로젝트로는 인천점 개설로 선정됐다. 한국암웨이는 8일 김장환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및 사업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남동구 서창동 코아프라자 2층)’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교통과 물류의 중심인 인천시의 특성을 살려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은 기차 승강장을 연상시키는 실내인테리어 연출을 통해 앞으로 지역 비즈니스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차분한 화이트 톤의 간판과 조명으로 고객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체험 시설도 강화됐다. 퀸 제품을 활용한 요리체험 및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퀸룸’,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미팅룸과 함께 각 200석, 80석 규모의 대·중 교육장이 신설됐다. 이벤트 성격에 따라 두 교육장을 합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상시 운영되는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암웨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s)들의 각종 강연 및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이번 고객접점 부서 재편을 비롯해 한국암웨이는 유연하고 대응력 높은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 신설에 따라 각 권역별 컨설턴트들이 고객분들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단장한 인천점 등 각 지역 현장서비스 강화로 사업자분들의 비즈니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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