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이 ‘이민자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를 통해 40명의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이민자 소비자교육 강화를 위해 법무부와 협업으로 이달 10~11일 이틀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법무부가 추천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과 소비자보호, 소비자문제와 소비자교육의 필요성,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 방법, 소비자피해와 문제해결 방안, 소비자안전의 이해 등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연수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로 1년간 위촉돼 전국 295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에서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이민자 소비자교육 확대를 통해 소비자교육 강화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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