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대기업집단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기업집단정책과장에 정창욱(서기관) 지주회사과장을 임명했다. 육성권(부이사관)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서울사무소 경쟁과장으로, 박기흥(서기관) 서울사무소 경쟁과장은 지주회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발령일은 7일.

지난해 9월 공정위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공정위 사무처에 기업집단국(국장 신봉삼)이 신설됐다. 기업집단국에는 기업집단정책과, 지주회사과,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부당지원감시과가 소속돼 있다.

정창욱 새 기업집단정책과장은 특수거래과장, 서비스업감시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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