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토실토실 잘 여문 알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두 주만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다. 한여름 무성하게 자란 풀을 잘 베어낸 묘소 앞에 모인 사람들이 시를 낭송하는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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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10 13:46
신석교 기자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토실토실 잘 여문 알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두 주만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다. 한여름 무성하게 자란 풀을 잘 베어낸 묘소 앞에 모인 사람들이 시를 낭송하는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