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서울, 인천, 경기도(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 7일 노후경유차의 서울 진입이 처음으로 제한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는데, 올해 들어 6번째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8일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전국에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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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07 09:29
신석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