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직접판매업계 1위 기업 암웨이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Th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2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캠페인이 제16회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홍보 영상부문 금상, 소비자 체험 마케팅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왕관을 뜻하는 그리스어를 차용해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로도 불리며 2002년에 설립된 후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재단 등의 성과 및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심사 분야는 올해의 기업, 마케팅, 홍보, 신제품, 사회공헌, 인사관리, IT 등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른다.

올해의 경우 총 74개국에서 제출한 4000여개의 후보 리스트를 기반으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에 걸쳐 250여 명의 전문가들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져 지난 달 홈페이지(stevieawards.com/iba)로 개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안다즈 호텔(ANDAZ Hotel am Belvedere)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뉴트리라이프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 영상 일부.
▲ 뉴트리라이프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 영상 일부.
암웨이의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제조과정 단계별 철학을 소개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이력 추적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식물 선정 ▶종자 선택 ▶농장 선정 ▶재배 ▶수확 ▶농축 ▶제조 ▶포장 ▶소비자 전달 등 제품 생산 및 판매에 필요한 총 9개의 단계별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레이서빌리티 캠페인은 한국에서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보태니컬 프로세스 9 캠페인’으로 소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웨이 홈페이지(www.amway.co.kr/about-amway/nutrilite/tra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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