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은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대표이사 트라비스 제임스 오그덴)에 대해 4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공제번호 발급의무 및 고지의무 위반으로 시정요구 이행기간은 18일까지다.
유한회사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를 둔 아이사제닉스(Isagenix International)의 한국법인으로 지난해 4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는 지난해 38억1938만여원의 매출을 올려 이중 8억3073만여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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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05 10:30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