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기탁해 지속적 사회공헌 할동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18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제6회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아프로존의 루비셀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는 클래식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올해로 6회째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신년음악회 오프닝 후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영희 사무처장(직무대리)이 자리했다. 수익금 전액인 2500여만 원은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결식아동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2016년 창단한 이후 다양한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부산․경남 지역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 온 KNN방송교향악단이 함께 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내 공연 8년 연속 지휘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활약 중인 김영준이 지휘를 맡았다.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벤허’ 주연을 비롯해 MBC ‘복면가왕’ 패널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카이와 tvN ‘오페라 스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음악회 등에 출연한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한경미의 협연으로 클래식은 물론 가요와 유명 OST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카이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앵콜 곡으로 열창하며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아프로존이 주관해온 루비셀 사랑 나누기 신년 음악회는 한 해의 출발선에서 희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아프로존이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공유하고 넓혀 나가고자 매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나눔의 행복을 세상에 전하고, 사회 공헌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프로존은 신년음악회 수익금 기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 설립 초부터 월드비전,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정기 후원을 지속해 온 바 있다. 더욱이 2016년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전국 1041호, 서울지역 135호)으로 가입하고 총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프로존은 육사발전기금 후원, 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중국, 대만, 미얀마 등 세계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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