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장춘재)은 보상 신청이 18일 끝나는 투어라이프(주)와 관련 “문의 폭주로 상담센터 연결이 매우 어렵다”며 “보상 신청 구비서류 중 1개라도 팩스 접수를 부탁한다”고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지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지난 3일 “2018년 7월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된 투어라이프(옛 삼성라인)에 가입한 회원들에 대한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이 이달 18일까지”라며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한국상조공제조합에 따르면 보상 대상액은 총 84억7000여만원(가입자 7800여명이 납부한 선수금의 50%)에 달하지만 2일 현재 지급한 보상금은 이의 80.2%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보상금 신청은 투어라이프 회원증빙서류, 신청서,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한국상조공제조합에 등기로 17일까지 발송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은 (주)에이스라이프의 보상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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