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톡스인포(nifds.go.kr/toxinfo)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독성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웹 개발 전(왼쪽)과 후 모습.
▲ 독성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웹 개발 전(왼쪽)과 후 모습.

톡스인포(Tox-Info)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때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 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한결 보기가 편해졌다. 검색한 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식약처는 “톡스인포의 모바일웹 서비스로 일반 국민도 궁금한 독성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질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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