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은 (주)웅진릴리에뜨의 상호가 지난달 24일 (주)웅진생활건강으로 변경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서울 마포구에 주소를 둔 웅진생활건강은 지난 2016년 웅진릴리에뜨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직판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최대주주는 웅진그룹 동일인이 지분 55.4%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웅진릴리에뜨는 2019년 23억8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8억5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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