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세 번째 특별세미나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석광현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기반 거래와 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세미나는 김현아 박사가 ‘해외플랫폼에 대한 전자상거래법의 적용가능성 – 역외적용 및 국내대리인 규정을 중심으로’, 황원재 계명대 교수가 ‘온라인 플랫폼 책임에 대한 법제도 개선방안 – ELI Model Rules의 책임규정과 전상법 개정안을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석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장, 김도년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 정혜련 경찰대 교수,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이 토론을 벌인다.

격주로 6회 연속 개최될 예정인 소비자법학회 특별세미나는 한국외대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와 공동 주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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