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네 번째 특별세미나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타워 7층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의실 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소비자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주제로 고형석 선문대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 4번째 세미나는 신지혜 한국외대 교수가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상 위해방지조치 의무의 적절성’, 정신동 강릉원주대 교수가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상 맞춤형 광고 규율 – EU 디지털서비스법안과의 비교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배현정 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 서기관, 김도년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 나지원 아주대 교수, 김은태 11번가 이사, 권순홍 네이버 사업정책 부장이 토론을 벌인다.

6회 연속 개최될 예정인 소비자법학회 특별세미나는 한국외대 법학연구소 소비자법센터와 공동 주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