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에스엘네트웍스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지난달 30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충남 천안시에 주소를 둔 ㈜에스엘네트웍스는 2015년 3월 ㈜셀링크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충남도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지난해 1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게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에스엘네트웍스는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이중 14억45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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