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통합사이트 운영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큰폭의 세일시즌이 시작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6일)을 앞두고 국민들의 해외직구식품 구매를 돕기 위해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는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관세청 홈페이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24,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소비자포털 등 해외직구식품을 다루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사이트로 지난 9월 30일 구축됐다.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메인화면.
   
▲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 화면.

통합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해외직구식품의 ▶통관차단제품, 정식수입제품 등 제품정보 ▶해외위해식품, 해외리콜정보 등 위해 정보 ▶국제거래 상담 정보 ▶안전·독성정보 등 기타 도움정보 등이다.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메인화면의 바로가기 메뉴에서 접속할 수 있다.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제공돼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에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에서 반드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섭취하기 전에는 섭취방법,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읽어보고 위해한 해외식품으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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