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경제적 지원-진로 결정에 도움 주는 프로그램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을 9년째 이어나간다.

23일 아프로존과 월드비전은 양측의 합의 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 탐색부터 진로 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지난 2013년 월드비전과 인연를 맺고 해외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히 국내 아동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프로존이 기부한 정기 후원금은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월드비전과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 아이들이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프로존은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9년 연속 월드비전 후원뿐만 아니라 8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 정기 후원을 통해 국내 무연고 아동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대구 취약계층에게 1억 원을 기부하고, 조국 수호를 위해 힘쓰는 육사생도들의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자 손소독제 63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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