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모사랑 등 6곳 심사 예정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이 2022년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 업무를 맡고 있다.

조합은 이날 세미나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윤주옥 연구교수를 초빙해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올해 2022년 CCM 인증 소개 및 일정을 주제로, 2부는 CCM 재인증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CCM 재인증을 준비 중인 6개 조합사가 참석해 CCM 재인증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사전에 점검했다.

조합은 2020년 조합사의 CCM 인증 획득 지원을 창립 10주년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후 자체 세미나 진행해 각 조합사의 전담직원 배치 등 조합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끝에 ㈜더피플라이프, ㈜대명스테이션, ㈜보훈, 부모사랑㈜, ㈜우정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 ㈜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등 모두 8개 조합사가 CCM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이들 조합사의 CCM 재인증을 적극 지원해 조합 및 조합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인증을 받은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우정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 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6개 조합사에 대해 올해 재인증 심사가 예정돼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이들 조합사의 CCM 재인증을 적극 지원해 조합 및 조합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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