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비즈니스센터에 공지문 부착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비즈니스센터에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방역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비즈니스센터에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방역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진입에 대비해 방역 및 의료 대응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서 내놓은 새 정부 첫 방역정책과 관련해 “이전과 같은 일률적인 전 국민 대상 거리두기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명률이 크게 감소했고 백신과 치료제도 충분히 확보했다며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개인ㆍ지역 사회의 자발적 거리두기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 공지문.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 공지문.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고 BA.5의 높은 전파력을 따져볼 때 기존의 거리두기를 하더라도 완전한 유행 통제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부분도 반영했다.

그러나 최근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더욱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BA.2.75 이른바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되면서 재유행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개인과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국민 참여도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PM인터내셔널코리아는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 5개 비즈니스 센터에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공지문을 부착하였으며, 모든 직원과 방문객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대 별 소독과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비즈니스 센터에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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