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은 ㈜웅진생활건강과 체결한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이 8월 31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웅진생활건강은 2016년 ㈜웅진릴리에뜨라는 이름으로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방문판매, 다단계판매, 온라인판매에 바이럴 마케팅을 합쳐 만든 ‘온라인 방문판매’를 지향했다.

영업 첫 해 매출액이 56억원(부가세 포함)을 넘기도 했지만 2017년 44억원, 2018년 30억원, 2019년 23억원으로 계속 줄었다. 2020년 매출액이 27억원으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지난해 회사 이름을 웅진생활건강으로 바꾸었지만 매출액은 14억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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