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서 인증 받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원이 이번에 인정을 받은 건 인사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인증을 획득한 공공기관은 3년간 정부 인증로고 활용과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소비자원은 채용·인사·노무·교육 전 분야에서 공정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인적자원을 관리,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첫 도전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장덕진 소비자원장은 “이번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의 직원 역량개발 제도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