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별로 맞춤형 교육 제공

 
 

한국공정거래조정원(조정원)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정거래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공정거래교육센터(edu.kofair.or.kr)‘를 구축해 18일 정식 개통했다.

공정거래교육센터는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 공공기관, 중견·대기업 등 교육 수요자별로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약관 및 대리점거래 등 6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다양한 수마트 기기를 사용해 원하는 공정거래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학습한 이력은 기록‧관리돼 기준 학습조건을 충족하면 교육 증빙이 가능한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수강 이외에도 맞춤형 집체교육을 희망할 경우 ’대면 교육' 메뉴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은 "공정거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접함으로써 공정거래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 교육 콘텐츠 발굴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공정거래교육센터가 공정거래 분야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원은 이달 28일까지 공정거래교육센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센터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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