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가능 결정 받아

▲ 박재걸 새 이사장 선임자가 지난 6월 29일 한국상조공제조합 임시총회에서 포부를 밝히는 모습.
▲ 박재걸 새 이사장 선임자가 지난 6월 29일 한국상조공제조합 임시총회에서 포부를 밝히는 모습.

박재걸 한국상조공제조합 새 이사장 선임자가 취업심사를 통과해 오는 9일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퇴직공직자가 취엄심사를 요청한 48건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 결과 퇴직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이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부원장에서 퇴임한 박재걸 새 이사장 선임자는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박 새 이사장 선임자는 지난 6월 29일 열린 한국상조공제조합 임시총회에서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새 이사장 선임자는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으로 국제카르텔과,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실, 건설용역하도급개선과 근무, 운영지원과 인사팀장을 거쳐 제도하도급개선과장을 끝으로 2020년 4월 명예퇴직한 후 공정거래조정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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