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은 ㈜에이쓰리글로벌에 대해 3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공제번호 발급 의무 위반 등이다.

서울시 강남구에 주소를 둔 에이쓰리글로벌은 2015년 ㈜위드미월드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17년 ㈜테라스타로 변경한데 이어 지난해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에이쓰리글로벌은 2021년(당시 테라스타) 8억4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2억2945만여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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