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본격 절차에 들어가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위한 TFT 발족식에 참석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CCM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위한 TFT 발족식에 참석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CCM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ㆍ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오상준, 이하 PMIK)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기 위한 사내 TFT(Task Force Team)을 발족하고 인증 절차에 들어갔다.

PMIK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사내 TFT 발족식 및 회의를 진행하고 CCM 인증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증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다. 인증기관은 공정위이며 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인증받으면 2년간 유효하다. 

CCM 인증기업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등 우수기업 포상 및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한도 상향,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시 가점 부여, 공표명령 받을 경우 제재 수준 경감, 서울시 일반 용역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PMIK 오상준 지사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CM은 물품의 제조,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들이 필수적으로 받고 싶어 하는 인증”이라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를 이끌고 있는 PMIK가 3위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마케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