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비자원]
▲ [사진제공=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2023년 대학생 광고감시단이 7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광고감시단은 2019년부터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온라인 분야에서 기업의 부당한 광고행위 160건을 시정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광고감시단으로 선발된 15개팀 총 30명의 대학생은 8월말까지 5개월 동안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건강(헬스케어 제품), 환경(친환경 제품), 온라인플랫폼(눈속임 광고·상술) 분야의 부당광고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으로, 오픈마켓(통신판매중개업)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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