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이력 확인-정품 인증제 등 업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 리만코리아가 공식 온라인 몰(사진) 오픈 일주일만에 누적 방문 20만명을 돌파했다.
▲ 리만코리아가 공식 온라인 몰(사진) 오픈 일주일만에 누적 방문 20만명을 돌파했다.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 공식몰이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20만명을 기록하며 ‘온라인 방문판매’ 업계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1일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법(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은 ’후원방문판매’의 방식에 방문 뿐만 아니라 후원방문판매업자 등이 개설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한 전자거래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를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리만코리아는 지난 4일 공식몰을 오픈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련 법 개정이 예상된 만큼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일찌감치 공식몰 오픈을 준비해 온 것.

리만코리아 공식몰은 대리점장들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대리점과 판매원들에게 고유 링크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추천인 제도를 운영해 기존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가입, 정기구매, 간편결제 등을 도입했다.

▲ 리만코리아 인셀덤 전 제품.
▲ 리만코리아 인셀덤 전 제품.

이 밖에도 ‘정품 인증제’, ‘제조 이력 확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공개될 라이브 커머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리만코리아는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대의 니즈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온라인 커머스몰을 오픈했다”며 “공식몰을 통해 ‘온라인 방문판매’ 영업 방식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나가며 이용하는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달 아모레퍼시픽도 방문판매 커머스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등을 판매하며 카운셀러 영업방식도 기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디지털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리만코리아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식품브랜드 ‘라이프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후원방문 판매 매출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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