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삼성서울병원, 골드만삭스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골드만삭스 후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BRAVO; ‘Be Remarkable, Awesome, Vivid, Optimistic you!’)'를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1월 공식 출범했다. 바쁜 직장인에게 유방암 건강검진, 자가검진의 필요성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더 나아가 유방암 생존자들이 다시 일상생활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6일 서울 본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이세경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전문의가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강의에 참석 못한 임직원들을 위해 교육 후 관련 자료를 배포하는 등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추후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암참의 회원사로서 참가하는 이번 교육이 임직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생존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라는 기업 미션을 사내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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