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카사 허벌라이프 영어축구교실’이 23일 부산 영도구 마린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허벌라이프 영어축구교실’은 올해가 4번째로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부산지역 산하 시설인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과 부산 유나이티드 외국인 축구단 선수 20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1980년대 ‘아시아 최고의 스토퍼’로 명성을 떨친 정용환 전 축구 국가대표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정용환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지도했고, 부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영어로 패스, 킥, 드리블, 헤딩 등 축구 용어와 규칙을 가르친 후 직접 경기를 펼쳤다.

 

▲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올해도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전 국가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체력 향상 및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축구를 가르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줄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날 행사에 영양 만점 쉐이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쉐이크 바’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영양 간식 ‘프로틴 바 디럭스’와 ‘뉴리퓨전™ 멀티비타민 페이스 썬블럭 SPF 30’, 물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아디다스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외국인 축구단 선수들과 참가 어린이들에게 트레이닝복과 경품용 액세서리를 전달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허벌라이프(Herbalife Ltd.))는 체중관리, 뉴트리션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으로, 전세계 90개 국가에서 직접판매 방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설립된 한국허벌라이프㈜는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독립 디스트리뷰터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체중관리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한국허벌라이프 매출액은 90개 진출국 중 3위이고, 아시아에서는 1위에 올라 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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