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 넘게 공석이던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에 김성환 시장구조개선과장이 임명됐다.
공정위는 김 부이사관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시장구조개선정책관에 보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독과점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기본정책 수립, 기업결합 관련 제도 운용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정위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지난 4월 초 김성하 정책관이 경쟁정책국장에 임명되면서 빈 자리로 남아 있었다.
김성환 새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장,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을 지냈다.
한편 3차례나 재공고한 개방형 직위 심판관리관은 아직 임명되지 않고 있다.
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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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3:50
노태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