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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제3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주민 전체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제1회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소재 15개 대학교 및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IT,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사무직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64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40만 외국인주민에게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결혼이민자,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9.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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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올해 추석 경비로 평균 33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먼저 올 추석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인지 질문한 결과 남녀 직장인들은 평균 33만6430여 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결혼 유무별로 살펴보면 기혼 직장인(33.2%, 281명)들이 평균 39만여원(39만35원) 지출한다고 답했고, 미혼 직장인(66.8%, 566명)들은 평균 22만여원(22만371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약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9.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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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점포의 평균 권리금과 비역세권 점포 평균 권리금 격차가 3000만원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12만4437개를 연도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올해 역세권 점포 권리금은 평균 1억6127만원, 비역세권 점포 권리금은 1억3163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조사결과를 보면 역세권 점포 권리금이 비역세권 점포에 비해 평균 2964만원 더 높다. 이 격차는 매물DB 구축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최대치다.역세권 소재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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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6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5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전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먼저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전북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전기관별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하며,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도 현장 접수할 계획이다.이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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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사용 후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효력를 검증할 수 있는 시험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다크서클 완화’ 효력평가 시험법은 화장품의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화장품 제조·판매자 등이 시험법에 따라 효력을 검증한 후 표시나 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위해 마련했다.이번 시험법은 지난해 용역연구사업을 통해 확립된 시험법을 바탕으로 그간 내·외부 전문가 자문, 업계의 의견 수렴 및 규제검토 등을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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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5일 총 420만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7월 25일 기초연금을 받은 410만명에 비하여 1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8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기초연금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2인 32만원)을 받는 사람은 388만명으로,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 420만명 중 92.4%에 해당한다.이 중 단독 또는 부부 1인 가구로서 월 20만원을 받는 사람은 238만명, 부부2인 수급가구로서 합계 월 32만원을 받는 사람은 150만명이다. 소득·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액이 많아 기초연금액을 전액보다 적게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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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간 경제교류 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최근 중국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연간 977건에 불과했던 중국의 상표출원은 2010년 1238건, 2011년 1665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324건이 출원되어 최근 3∼4년간 두 배가 넘는 137.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의 출원 증가율인 42.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중국 기업이 독자적인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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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최근 가짜 보증서를 발급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보이스피싱 사기단은 모 제2금융기관을 발신자로 하여 대출지원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대출을 문의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신보 보증서 등 담보가 필요하니 신보에 연락해 보증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며 조작된 신보의 대표 번호를 소개해 줬다.피해자의 연락을 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신보 보증서 발급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며 46만원의 회원등록비와 대출금이 5년간 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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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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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지난해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79건의 피부과 미용시술 피해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나 위약금 과다청구 등 해지 관련 피해가 30건(37.9%)으로 가장 많았다고 17일 밝혔다.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라 미용을 목적으로 한 피부과 시술을 계약했다가 해지했을 경우 치료한 횟수에 따른 금액과 위약금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지만 일부 병·의원은 계약 당시 제시한 금액은 이벤트 할인가격이었다는 이유를 들어 정상 시술비를 적용해 환급하거나 환급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용시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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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운기자
2014.08.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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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맞춰 본원을 충북 중부혁신도시로 8월말 이전함에 따라 경기도, 인천시 등 경기권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경기지원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89번길 30(이의동) 이루리타워 7층 광교사무실에 개설해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염곡동)에 있는 본원과 경기지원 이전으로 인해 14일, 22일(금)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다”며 양해를 부탁했다.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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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운기자
2014.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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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 생활에서 식품의 조리·보관에 조금만 주의하면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곰팡이독소 등과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육류를 조리할 때 굽는 조리방법보다 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벤조피렌이나 폴리염화비페닐을 줄이는 데 좋다.벤조피렌의 함량은 삶는 조리법으로는 돼지고기, 쇠고기 모두 0.1 ng/g이하의 벤조피렌이 생성되는 반면 구이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돼지고기의 경우 평균 0.77 ng/g, 쇠고기의 경우 평균 0.13 ng/g의 벤조피렌이 생성된다.또한 육류의 지방에 주로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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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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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소비자중심경영(CCM) 포럼'을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CCM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은 '협력사 지원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 확산', '상생협력을 통한 CCM 성과 창출' 발표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노태운 기자 noh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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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운기자
2014.08.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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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갈수록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부정·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비위 공직자에 대한 정보수집·감찰 활동 강화, 비위 적발자 엄정 처벌, 자진신고자에 대한 면책·감면 등을 시행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정 추진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직자 부정·비리 근절대책은 대구시는 물론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비리 정보수집 활동 전개한다.또한 기획·테마별 특별감찰 등 상시 감찰활동 전개, 비위행위자 처벌 강화 및 필요시 수사의뢰, 비위행위자 자진 신고기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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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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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가 7일부터 10일 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예비 귀농 귀촌 인들에게 영농교육, 농지구입, 자금지원, 영농 기술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수 있는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체험관광 상품 및 직접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람회 관계자는 "귀농 귀촌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에 실행 및 정착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잘 알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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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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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병윤)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 ‘시민맞춤형 부동산거래상담소’를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가 추천한 광주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 매주 2명씩 상담한다. 1회 상담시간은 제한이 없고, 예약 없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상담에서는 부동산거래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 의뢰 시 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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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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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학벌, 학점, 어학능력 등을 완벽하게 갖춘 소위 ‘고스펙’ 소지와 업무능력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질 1위는 ‘인성·성실성·책임감’이 뽑혔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8.7%가 고스펙과 업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답했다.고스펙 소지자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이유는 41.4%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애사심이 부족해서’를 꼽았다. ‘조직 적응력이 부족해서’ (34.5%),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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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기자
2014.08.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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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달 2일 인천시청역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4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로자의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퇴직 준비 등을 위해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하되,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 비율에 맞춰 임금·복리후생이 제공되는 일자리이다.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승인된 인천지역 사업장만 55개소로 모집 직종은 사무직·간호(조무)사·영업관리·생산직·항공여객 관련 등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8.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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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매매할 때 특정대출 이외에 다른 대출이 있는지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담보로 제공되어 근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사거나 파는 과정에서 매수인이 매도인(채무자)으로부터 통보받은 특정대출 이외에 다른 대출까지 담보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매매과정에서 금융회사로부터 담보효력이 미치는 대출내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다.이에 금감원은 유사분쟁의 선제적 차단을 위
경 제
김순희기자
2014.07.3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