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경기도 안양만안구)이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ICT 규제 샌드박스의 국민점검 토론회’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공동 개최했다.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는 규제혁신을 통한 신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보통신융합법이 개정돼 올해 1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이종걸 의원은 개회사에서 “ICT 규제 샌드박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정책으로 호응이 높은 만큼 그 제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
KT는 음성으로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가지니 집비서 서비스를 출시한다KT(회장 황창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집펀드(대표 남성태)와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집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프롭테크란 부동산을 의미하는 프로퍼티(property)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부동산 산업은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집비서는 KT의 인공지능(AI) TV인 ‘기가지니’를 통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본격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5G 진화에 맞춰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통신 인프라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글로벌몬스터, ㈜마케팅이즈, ㈜센클라우드, ㈜아프리카티비, ㈜윈엔터프라이즈, ㈜카카오, 더이엔엠(주) 등 7개 1인미디어 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법(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함께 총 20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공정위가 이번에 제재한 위반행위는 ▶사이버몰 운영자의 표시의무 위반행위(법 제10조 제1항) ▶거래조건에 대한 정보제공의무 위반행위(제13조 제2항) ▶미성년자의 계약에 대한 법정대리인의 취소권 미고지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19년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된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불구하고 2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으나 2G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SK텔레콤은 2G 서비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광고제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자사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중 시각장애인 지원 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AIoT, IPTV 등 통신서비스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
KT는 1일 5G 전파 송출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에서 KT 5G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5G 1호 가입자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 ‘로타’였다KT는 5G 1호 가입자로 로타를 선정한 것에 대해 단순한 이동통신 세대의 교체가 아닌 생활과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1호 머신(Machine) 가입자를 시작으로 하여 2호, 3호의 머신 및 B2B 파일럿 가입자로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앞서 KT는 지난 1일 과천 네
KT(회장 황창규)가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Dr. Lauren)’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특히 국내 최대의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KT는 닥터로렌 솔
최근 7년간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약 200만 건에 달하는데 공공기관의 피해보상 등 사후처리는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이 8일 지적했다.김경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최근 7년간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신고’ 자료에 따르면 총 2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 유형을 분석해보면 중앙부처 1400건, 지자체 4800건, 공사·공단 2만5400건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9곳에서 6만7000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신고된 상황이다.피해 내용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추석 연휴 기간 중 T맵 사용자가 하루 386만명에 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9월 한 달간 실 사용자가 116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일일 최고치였던 지난해 추석 당일(364만명) 기록을 뛰어넘는 것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시장이 AI와 접목돼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는 총 6670만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3억5921만건)이었으며 하루 최고치는 추석 당일 1526만건이었다.특히 9월 한 달 T맵 실사용자
KT(회장 황창규)는 세이펜(대표 김철회)과 전용도서를 기가지니에 접목한 AI 홈스쿨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AI 홈스쿨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는 세이펜을 전용도서에 갖다 대면 인공지능TV 기가지니가 관련 영상과 음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교육 서비스다.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는 100여개 국내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2만여권의 도서(아람출판사의 요술 항아리, 세이펜북스의 윙스리더스, 뉴베사 등)에 해당하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유아뿐 아니라 캠브릿지의 그래머인유즈와 같은 성인용 학습 콘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1일부터 25% 요금할인(이하 선택약정) 할인반환금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은 고객은 약정기간이 경과할수록 누적 할인 금액도 커져서 약정 만료일이 다가오더라도 중도 해지에 따른 할인반환금이 증가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번 개편에 따라 약정기간이 절반이 지나면 할인 반환금이 감소해 오래 사용하는 고객이 해지할 때 부담하는 할인반환금이 크게 줄어든다. 24개월 약정 가입 고객 기준으로 변경 전에는 약정시작일로부터 16개월이 경과돼야 할인반환금이 감소했으나, 앞으
KT(회장 황창규)가 기업의 음성통화 사용량 증가에 따라 기업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는 기업에서 필요에 따라 음성을 총량 단위로 구매해 국내, 국제 및 부가 통화를 임직원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전용 음성총량은 최소 1만분에서 최대 100만분까지 기업별로 필요한 사용량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총량에 포함되는 통화의 범위는 국내전화, 주요 22개국 국제전화, 영상 통화를 제외한 부가 통화이다. 이 모든 통화가 총량 내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통신사들이 상품 가입단계에서 중요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 결합상품은 무선상품인 이동전화와 유선상품인 인터넷, IPTV, 전화 등을 묶음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2017년)’에 따르면 이용 건수는 2007년 309만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5.42배인 1675만건에 달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최근 3년간(2015∼2017년) 접수된 방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2일부터 28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 S4’의 출고가는 88만원으로 ‘T Tab 24(월 2만 6400원, VAT 포함)’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6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이다. ‘갤럭시 탭 S4’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램과 7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16대 10 비율을 적용한 10.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은 요금으로 통화하는 KT의 ‘로밍 ON’이 ‘2018 아시안게임’을 맞아 인도네시아까지 확대된다. KT(회장 황창규)가 해외에서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인도네시아에서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 ON 적용 국가는 13개가 됐다. 인도네시아에 로밍ON 서비스가 적용되면 음성통화 요금이 최대 97% 저렴해진다.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음성 통화할 경우 1분에 3571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로밍ON 적용에 따라 1분에 119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관광객의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현지 맛집 탐방이다. 그러나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댄다. 이번 데이터 분석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8월 T멤버십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를 제안한다. T멤버십은 4월 멤버십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매달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 Day’를 도입해 7월 이용자 수 250만명을 돌파했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T Day는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T멤버십 내 T Day이벤트페이지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인 천연비누 ‘엘레멘트’ 7종과
KT IS(대표이사 김진철)는 인터넷 전화번호안내 사이트 ‘114.co.kr’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정보 사이트로 확대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KT IS는 114.co.kr를 소상공인용 특화 정보 사이트로 개편하기 위해 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로 들어오는 연간 2억건의 문의와 400만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사업환경분석부터 정보등록, 각종 지원정보, 전문가 상담, 광고서비스 등 창업과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11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 서비스는 114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월, 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년~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년~2년 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