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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회수대상이 되는 화장품의 위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업체 또는 제조판매업체가 회수 절차 미이행 시 처벌할 수 있는 근거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회수되는 화장품의 위해 등급을 설정하여 소비자에게 위해정도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동시에 ‘영업자 회수(자진 회수)’ 미이행 시 행정처분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행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회수되는 화장품의 위
건 강
김순희기자
2017.11.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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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안전과 HACCP 제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한‧중‧일 HACCP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HACCP KOREA 2017’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 HACCP 세미나, HACCP 정책포럼 ,전문기술상담, 체험관 운영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국제 HACCP 세미나는 한국, 중국, 일본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HACCP 제도 및 운영방안을 소개한다.HACCP 정책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건 강
김순희기자
2017.10.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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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간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라이넥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 98개 품목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자 윤모씨 등 1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 조사 결과 윤씨는 지난해 2월께부터 올 2월께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불법으로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뉴트리헥스주(일명 영양주사)’ 등 96품목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2품목을 전‧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일반인 등에게 6억1100만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건 강
김순희기자
2017.04.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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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식자재 유통업체와 중·소식품판매 매장으로 확대 실시한다.식약처는 부적합 식품을 적발 즉시 신속하게 판매차단 할 수 있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서 식자재 유통업체와 중·소 식품판매 매장 등으로 확대하여 올해 말까지 1만여 곳에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위해식품 정보(바코드 포함)를 판매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판매(결제)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2009년부터 도입되었다
건 강
김순희기자
2017.03.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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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은 전국의 병·의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업체 (주)파마킹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1억6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공정위 조사 결과 간질환치료제 펜넬캡슐·닛셀 등 71종의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파마킹은 2008년 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 전국 1947개 병원 및 의원에 현금 77억원, 상품권 63억원 등 140억원 가량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파마킹은 간질환치료제 펜넬캡슐·닛셀 등 71종의 전문의약품을
건 강
김미나기자
2017.03.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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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생활 악취를 발생시키는 인쇄시설, 가공시설 등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1억5000만원 규모의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아크릴가공소, 인쇄시설, 섬유가공시설, 세탁소, 자동차 도장시설, 음식점 등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000만원의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한다.다만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악취
건 강
김순희기자
2017.0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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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관련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257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40곳을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상습적인 위반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 2013부터 2015년까지 식품위생규정을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한 257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관계서류 미작성(5곳) ▲표시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5곳) ▲품목제조보고 미실시(3곳) ▲기타(8곳) 등이다.또한 식약처는 40곳을 대상으로
건 강
김순희기자
2017.01.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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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규정을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82개 업체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위반한 업체 10곳을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상습적인 위반행위를 뿌리 뽑기 위하여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식품위생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적발 된 10곳 중 무허가 영업,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관계서류 미작성, 표시기준을 위반한 7곳은 고발 조치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영업(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관계서류 미작성(2
건 강
김순희기자
2017.0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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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자 중에서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혼술 시 여성이 남성보다 고위험 음주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최근 음주 경험자 중(6개
건 강
김순희기자
2016.1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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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내년 상반기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에 대해 안전성‧기능성의 과학적 근거 등을 포함한 세부 정보까지 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8년까지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159종, 2020년까지 식품 중 유해물질 226종에 대한 위해평가 전문을 공개하기로 했다.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 의약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화장품 위해평가와 의약품·의료기기 허가·심사 보고서 전문을 전면 공개하고 향후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정보 공개는 국민들이 식품·의약품 안전 수준을
건 강
김순희기자
2016.1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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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약업체의 해외수출 지원과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를 위해 미국 약전위원회(USPC)와 공동 심포지엄을 30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 강
노태운기자
2016.09.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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