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힐리월드코리아(주)의 대표이사가 박용재에서 권오훈으로 변경되었다고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에 주소를 둔 힐리월드코리아는 지난해 8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933호)으로 등록했다.
지난해 국내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톱10 업체들의 호조 덕분에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2022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암웨이, 애터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등 상위 10위 업체의 부가가치세 포함 추정매출액은 총 4조2325억원 가량으로 전년(2021년 4조637억원)에 비해 4.2%(1688억원) 증가했다.매출액 1조원이 넘는 한국암웨이(1조3380억원 추정)와 애터미(1조400억원)는 지난해 매출이 소폭 늘었지만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50%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후원방문판매업자가 전자거래 방식으로도 제품을 판매할 경우 매출액, 후원수당 등의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판매방식에 따라 구분해 공개하도록 하는 ‘다단계판매업자·후원방문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7일 행정예고했다.후원방문판매업체 본사가 사이버몰을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법이 바뀌어 기존 판매 방식과 전자거래 방식으로 구분해 정보를 공개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개정 방문판매법 시행으로 후원방문판매업자도 전자거래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가 지난해에도 세계 식사대용 제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다.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식사대용 제품 분야에서 허벌라이프는 세계 기준, 국내 기준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허벌라이프가 세계 식사대용 제품시장에서 수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스테디셀러 ‘Formula 1 건강한 식사’ 덕분이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허벌라이프의 대표제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정책 기능 분리를 위한 조직개편에도 남동일 소비자정책국장이 유임됐다. 편유림 특수거래과장은 소비자정책국 새 특수거래정책과장을 맡는다.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약관법 위반행위를 조사하는 시장감시국 소속 약관특수거래과장에는 김동명 약관심사과장이 임명됐다. 발령일은 개정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및 직제 시행규칙이 시행되는 14일이다.조직개편으로 새 경쟁정책국장에 김정기, 기업협력정책관에 정창욱, 시장감시국장에 육성권, 카르텔조사국장에 최영근, 기업집단감시국장에 유성욱,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에 송
다단계판매업체 ㈜봄코리아가 후원수당을 초과 지급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검찰 고발 조치를 받았다.공정위에 따르면 봄코리아는 2019년 소속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합계액(부가세 포함 매출액)인 98억3816만여원의 41.7%에 해당하는 41억622만여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방문판매법은 “다단계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는 총액은 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 합계액의 3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법 제20조 제3항).이를 위반하면 시정조치와 함께 3년 이하의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정책 기능 분리에 따라 신설되는 조사관리관(1급)에 조홍선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정책 기능을 담당하는 사무처장에는 송상민 경쟁정책국장이 1급으로 승진 발령됐다.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행위 조사를 총괄하는 조사관리관을 새로 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및 직제 시행규칙은 지난달 28일 개정돼 14일부터 시행된다.조사관리관 신설에 따라 국장과 과장 자리가 1개씩 줄어들고 사무처장 아래에는 기획조정관, 경쟁정책국, 기업협력정책관, 소비자정책국을,
다단계판매업체 뉴키(주)가 후원수당을 초과 지급하고 정보공개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해 검찰에 고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뉴키는 2020년 소속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합계액 41억9815만여원의 35.95%에 해당하는 15억939만여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다단계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는 총액은 판매원에게 공급한 재화 등의 가격 합계액(부가가치세 포함 매출액)의 3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방문판매법 제20조(후원수당의 지급기준 등) 제3항에 위배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독성전문가, (사)대한화장품협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자료 강화 등과 같은 글로벌 규제변화에 대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에서는 천연물 등 원료에 대한 안전성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평가 자료에 대한 국제 신뢰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뉴트리션 제품과 실용적 브랜드 굿즈로 구성된 ‘2023 가정의 달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봄 날씨와 방역지침 해제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건강 및 면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계절을 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이에 한국허벌라이프는 가정의 달,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ㆍ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가 다단계판매업 진출 5년만에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PMIK의 매출액과 매출에누리를 더한 총 매출액은 5080억원으로 전년(2021년 3364억원)보다 1716억원(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들은 매년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부가가치세 포함 매출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데 PMIK는 2021년 부가세 포함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3740억원이라고 신고했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2023년 대학생 광고감시단이 7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대학생 광고감시단은 2019년부터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온라인 분야에서 기업의 부당한 광고행위 160건을 시정하는데 기여했다.올해 광고감시단으로 선발된 15개팀 총 30명의 대학생은 8월말까지 5개월 동안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건강(헬스케어 제품), 환경(친환경 제품), 온라인플랫폼(눈속임 광고·상술) 분야의 부당
후원방문판매업 매출액 1위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2904억원으로 전년(2021년 2507억원)에 비해 15.8%(39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를 통해 “리만코리아의 2021년 후원방문판매 총 매출액은 전년(2020년 4318억원)보다 65.7%(2836억원) 늘어난 7154억원으로 LG생활건강(6168억원), 아모레퍼시픽(5987억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이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 공정거래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대상 미등록 불법 다단계판매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정위-두 공제조합 공조 홍보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표적인 SNS 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특히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모바일앱 ‘에브리타임’의 메인 배너광고를 활용해 접속률이 가장 많은 대학생 중간고사 기간(4월 10~16일)에 별도로 집중해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숏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0일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의 한국지사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Amazon Global Selling Korea)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아마존 미국·일본 입점안내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시장과 새롭게 부상하는 일본시장의 플랫폼 입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연사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미국 수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앤트리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7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충남 보령시에 주소를 둔 앤트리는 2017년 ㈜애드올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한 후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후 2021년 등록지를 충남도로 변경하고 지난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애드올은 2018년 다단계판매 매출액이 109억원(부가세 포함)에 달하기도 했지만 2021년 4억8000여만원으로 쪼그라 들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이어갔다.회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조2186억원으로 전년(2021년 1조2047억원)보다 139억원(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한국암웨이는 이 같은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매출액을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매년 신고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2011년 부가세 포함 매출액이 1조212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한 후 2018년 1조2799억원을 기록할 때까지 매년 증가했지만 2019
교원그룹의 다단계판매업체 교원더오름(대표이사 장동하)이 지분법손실로 지난해 40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한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교원더오름은 지난해 매출액이 2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억2000여만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영업외비용에 포함되는 지분법손실이 51억4000여만원에 달해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손실은 41억원에 달했다.교원더오름의 지분법손실은 지분 100%를 보유한 더오름베트남(THEORM 베트남)이 지난해 51억4000여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트루비코리아(대표자 데이비드 마이클 브라운)와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주소를 둔 트루비코리아(유)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지난달 28일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936호)으로 등록했다.특수판매공제조합은 (주)에코프렌의 주소가 서울시 서초구 동작대로에서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에코프랜은 지난 2021년 특판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고 신체 건강과 체력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단백질이 헬스 트렌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단백질은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효소와 호르몬으로 대사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해 3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만 해도 단백질은 근육을 증가시키기 위한 헬스 보조제로 인식됐지만 코로나19 이후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운동 후 즐길 수 있는 영양보충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백질 식품이 대중화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도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