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서울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등 6개 주요 시중은행과 함께 ‘민생침해 피해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불법 금융행위로 인한 피해규모는 유사수신 11조원, 불법 사금융 12조원, 보험사기 4조원, 보이스피싱 2000억원 등 연간 27조원(2016년 기준)으로 과거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행위가 최근 들어 다양하고 교묘해지며 성별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을 방문해 직접판매 분야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체험했다.직접판매공제조합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문에는 서울사무소에 새로 발령받은 사무관과 조사관 8명이 참여했다”며 “다단계판매업 등 직접판매 업계의 현황과 실태를 소개하고, 실시간 공제번호발급시스템 등 조합의 회원사 관리체계를 설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직접판매공제조합은 2002년 7월 시행된 개정 방문판매법에 따라 같
“중소기업, 영세상공인 등이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하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58) 위원장 후보자는 2일 오전 시작된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집중과 총수 중심의 왜곡된 지배구조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한 후 “수많은 서민들의 생계와 관련되는 삶의 터전인 가맹점, 대리점, 골목상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는 부당행위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는
45년간 자동차가 달렸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사람이 걸어다니는 보행길로 변신했다.서울시가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20일 오전 10시 개장한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서울역 동쪽 퇴계로와 서쪽 만리동 쪽을 연결하는 고가도로는 1970년 8월 15일 개통돼 자동차도로로 사용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가 대두돼 1998년 13톤 이상 차량에 이어 2008년 버스 통행이 금지된 후 2015년 12월 13일 전면 폐쇄됐다.서울시는 패쇄된 철길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으로 만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직접판매업체 포라이프리서치(4Life Research, 최고경영자 스티브 튜)가 ‘2017 4Life 아시아 컨벤션’ 행사를 19일부터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라이프리서치 스티브 튜(Steve Tew) 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러시아 등 16개국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청연사 강연, 4Life Store 운영 및 신제품 런칭, 갈라쇼, K-Pop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인천시는 “1500여명에 이르는 외국인들이
경복궁 야간 개장이 5월 7일(일)까지 이어진다.4월 16일 시작된 ‘4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27일(목) 끝나지만 다음날 28일 개막하는 제3회 궁중문화축전 행사가 열리는 5월 7일까지 야간에도 경복궁을 관람할 수 있다. 단 4월 30일(토)과 5월 6일(토)에는 야간 개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 인터파크티켓t
한국소비자원 한견표(사진 가운데) 원장이 21일 전남 강진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에 직접 참석해 협업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농·어업민 등 지방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해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KGC인삼공사는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촬영해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병의 이해 및 균형잡힌 영양’을 주제로 스페셜 닥터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 한국당뇨협회와 공식 후원사(Official Nutrition Sponsor) 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당뇨 관련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18일 허벌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은 당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이자 영국 국제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www.amway.co.kr)가 서울 문래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 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클래스’를 시행한다.이날 체결식에는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주영랑 문래초등학교 교장, 황윤옥 하자센터장이 참석했다.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문래초등학교와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움직이는 창의클래스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의 인재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고성현 선수를 초청해 30여명의 뉴트리라이트 대학생기자단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진체육관에서 특별한 배드민턴 경기를 펼쳤다고 한국암웨이가 17일 밝혔다.83년 전통의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베스트셀러 뉴트리라이트는 취업 준비와 스펙 쌓기에 지친 대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며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대학생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7기를 맞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기자단은 ‘건강이 진자 스펙이다’
4월 두 번째 주말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벚꽃은 축제가 끝나면 그 아름다움을 다른 꽃들에게 넘겨준다.5월 21일까지 한강봄꽃축제를 진행하는 서울시는 “올해 봄꽃은 개나리와 벚꽃→꿀벌숲→유채와 찔레→장미 순으로 즐길 수 있다”며 한강의 봄꽃명소를 추천했다. 4월 중순 잠원한강공원에는 꽃봉숭아, 꽃사과, 매화, 산사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밀원식품과 봄 꽃밭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꿀벌숲이 조성된다.5월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뒤덮는데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이 7일 오후 4시 이임식을 가지고 퇴임한다.최성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지명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8일 3기 방통위원장으로 취임했다.방통위법(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상임위원 3인 등 5명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 5명 모두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위원장을 포함한 2인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3인(여당 1명, 야당 2명)은 국회의
사뿐히 즈려밟기에는 너무 고운 진분홍빛. 산행을 즐기며 눈까지 만족시키는 인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12일 시작된다.고려산 진달래는 높은 산에 꽃을 피워 축제의 주무대는 해발 436m 정상이다. 고려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백련사, 청련사, 고비고개, 적선사, 미꾸라지고개 등 5개 코스가 있다.정상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화려한 진달래군락지와 함께 멀리 북한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3일까지 열리는 축제를 위해 강화군은 고인돌광장에 ‘진달래 ON-AIR’ 방송국을 열어 관광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진달래화전 만
다단계판매산업의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규제의 정비를 통한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유통법학회(회장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이우동)이 함께 마련한 ‘방문판매법제 선진화를 위한 정책 특별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다단계판매산업 규제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 4개 주제로 나눠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벌인 이날 심포지엄에는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경복궁 주변에 가면 한복을 입고 거니는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이채롭다.문화재청은 2013년 10월부터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창덕궁 등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늘어나고 있다.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은 조선시대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던 지역으로 지금도 전통 한옥이 많이 남아 있다. 경복궁과 가까운 북촌에는 비누방울 공연, 초상화 그려주
뉴트리라이트 대학생기자단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8차대회(17~19일)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했다고 뉴트리라이트가 20일 밝혔다.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지난해 11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연맹 소속 38명의 선수와 20명의 코치진 등 총 58명에게 뉴트리라이트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2002년부터 ‘팀 뉴트리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배드민턴, 사격, 유도, 야구, 탁구, 피겨 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소환을 통보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 “박 전 대통령에게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고 발표했다.특수본 관계자는 하루 전인 14일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의 소환 날짜를 정해서 내일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은 취재진들이 사다리를 갖다 놓는 등 전직 대통령 소환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준비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한국허벌라이프가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실히 수행한 모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허벌라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0월 29일 시작된 주말 촛불집회는 이날 16번째를 맞아 ‘박 대통령 조기탄핵’,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청와대 방면 3개 경로, 헌법재판소 방면 2개 경로, 대기업 사옥이 있는 종로 등 6개 경로로 행진했다.이에 맞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3차 탄핵반대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경기도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컬러플레이(COLOR PLAY with PHYTO)전’을 개최한다.컬러플레이전은 한국암웨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제품 주 원료인 식물영양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5색(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하얀색)의 파이토컬러(phyto-color 식물 고유의 색)를 주제로 기획됐다. 식물의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색을 주제로 각 컬러가 지닌 상징적 의미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질 이번 전시에는 박지현, 정예슬, 천성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