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주요 유통업체 8개사와 ‘상품 용량정보 제공 및 표시 확대를 위한 자율협약’을 20일 체결했다.기업들이 상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축소하는 경우 소비자는 상품의 용량 변경 사실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상품정보 공유, 용량변경 상품 분석·표시, 단위가격 표시 확대 등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요 유통업체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컬리, 쿠팡,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나다 순) 등 8개 유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한다.한국허벌라이프는 2018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증에 성공하며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증 기업들 중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돼 19일 열린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카야니코리아(주)의 대표이사가 13일 마이클 조 브레쉬어즈에서 장윤성씨로 변경되었다고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소를 둔 카야니코리아는 2010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721호)으로 등록했다.다국적 직접판매 기업 카야니(Kyäni)는 2022년 9월 멘탈 웰니스를 지향하는 아마레 글로벌(Amare Global)에 합병됐다. 카야니코리아는 지난 10월 사무실을 강남구 삼성동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했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2023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이달 말일까지 교육을 수료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협회가 파악한 올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전체 수료율(11월말 기준)은 39.7%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광주(53.6% 최상), 대전(51.9%), 강원(51.7%)이 상위권으로, 전북(30.4% 최하), 제주(33.1%), 서울(34.6%)이 하위권으로 집계되었다.보수교육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 내 교육수료를 마치지 못하면 관할 시·군·구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고객 장례서비스를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의전지도사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의전지도사를 대상으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프리드라이프 의전지도사 고객만족 서비스(CS) 교육’을 지난 14, 15일 이틀간 진행했다.경기도 고양시 행주동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의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대학과 기업에서 CS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담당해온 이여희 전문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동 중인 총 170여 명의
프로폴리스 전문 기업 유니크바이오텍(주)이 보다 강화된 기능의 프로폴리스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 ‘프로폴리스 리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폴리스 리퀴드는 건강기능식품 정기 재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된 기준규격을 반영한 제품이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하루 권장섭취량이 기존 16~17mg에서 20~40mg으로 늘어남에 따라 1포(10ml)에 식약처 하루 권장섭취량인 총 플라보노이드 4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한 포 섭취만으로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또 보다 편리하게 섭취 및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분기마다 발간하는 FSBH(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학술지가 14일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80점 이상)를 진행해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모두 ‘KCI 학회지’로 불림)을 지정하고 있다.국내 유일 건강기능식품 학술지인 FSBH는 2021년부터 매년 3, 6, 9
공정거래위원회 조홍선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년도 특수거래분야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소비위축,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불식 할부거래업 선수금 규모가 8조원을 돌파하고 다단계판매 분야의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방문판매 및 할부거래업계의 발전을 위해 공정위와 지자체 등 법집행기관과 유관기관의 역할분담과 상호협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논의해 서로에 대한 건전한 자극과 격려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단계판매, 선불식 할부거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에 대해 13일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유는 출자금에 대한 채권 가압류 접수.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주소를 둔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는 2019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했다.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다단계판매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는 지난해 43억300여만원(부가세 포함)의 매출을 올려 이중 14억5500여만원을 후원수당으로 지급했다.
허벌라이프가 겨울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겨울 건강관리 방법을 제안했다.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선 기존의 운동 루틴을 유지하되 가능하면 야외에서 자연광을 맞으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하는 야외활동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심혈관 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연스럽게 더 많은 비타민D를 흡수해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준다.다만 겨울철 야외운동은 몸에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탈수,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이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매년 명절 및 기념일에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온 직판조합은 올해 21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어려움에 처한 주변 산업을 돌아보고 생산비 증가 및 소비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의 작은 손길을 내밀었다.국내 화훼산업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난방비와 전기료 인상 등의 생산비용은 크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플랫폼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심사, 평가 등 운영을 맡고 있다.CCM
다단계판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두 번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애터미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 재인증서를 받았다.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불
“회원정보 업데이트하고 커피 쿠폰 행운을 노려보세요”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고객정보를 최신화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회원정보 Re:fresh’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주소,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상조 관련 중요정보와 혜택 안내를 본인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방법은 프리드라이프 모바일 홈페이지 내 개설된 ‘개인정보 최신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와 주소, 이메일 등의 회원 정보를 최신상태로 수정∙추가하면 이벤트에
한기정(사진) 공정거래위원장이 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됐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6일 열린 제141차 OECD 경쟁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장단 부의장(Bureau Member)으로 선출됐다.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38개 회원국 가운데 경쟁법 집행을 선도하는 미국·유럽연합(EU)·독일·프랑스·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경쟁당국 수장급으로 구성되는데, OECD 경쟁위원회 회의 구성, 진행 방식 및 주요 의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조직이다.공정위는 “그 동안 OECD 경쟁위원회
국내 소비자들은 커뮤니티의 다양한 지원 활동이 건강 및 웰니스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11개국 5518명을 대상(각 국가별 500명 이상)으로 ‘건강과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건강 및 웰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선 목표를 함께하는 커뮤니티와 같은 그룹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고 7일 밝혔다.우선 국내 소비자의 66%가 건강 및 웰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실천하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주식회사 퍼스트코리아(대표자 김규섭)와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주소를 둔 퍼스트코리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1일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으로 체결하고 서울시에 다단계판매업(서울 제942호)으로 등록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5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과 장애인 소비자피해 예방 및 소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이 소비시장에서 건전하고 주도적인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소비역량 강화 등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두 기관의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다.소비자원은 올해 장애인개발원 산하의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도청 등과 함께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소비자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 대상 소비자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200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시장규모는 6조2022억원으로 추산됐다. 4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7% 가량 늘어난 규모다.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9년 4조8936억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4년만에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42곳을 위생등급업소로 지정하고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을 1일 진행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식약처가 인증해주는 제도다.오송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식약처가 충북도와 협력해 지정한 첫 번째 거리로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하나로 조성했다. 안심거리에 있는 음식점 60% 이상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