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퍼스트라이프(주)와 국방상조회(주)가 선수금 절반 보전의무 등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선수금 미보전 및 거짓자료 제출, 해약환급금 과소 지급 등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두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퍼스트라이프에 대해서는 법인과 전·현직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공정위 조사 결과 퍼스트라이프는 3077건의 선불식 할부계약과 관련해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 22억5162만여원의 9.8%인 2억2136만여원만을 예치은행에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오준오, 이하 한상공)은 한강라이프(주)에 가입한 상조회원들에 대해 소비자피해보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전광역시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한 한강라이프는 지난달 4일 선수금 절반 보전을 위한 공제계약이 해지된 후 이달 14일 등록이 취소돼 선수금 보전기관인 한상공이 할부거래법에 따라 보상을 실시해야 한다.소비자피해 보상방법은 한강라이프 상조회원이 미리 납부한 선수금의 절반(50%)를 피해보상금을 받거나 납입금 100%를 인정받는‘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상조업체를 통해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오준오, 이하 한상공)은 홍보대사에 배우 김석훈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배우 김석훈은 한상공 홍보대사로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 등 광고에 출연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우 김석훈이 출연한 광고는 18일부터 TV와 라디오, 라디오 앱 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상공은 배우 김석훈씨가 대중적 신뢰도와 높은 공익 인지도를 갖추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국립극단에서 내공을 다진 김석훈은 1998년 SBS TV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드라마, 영화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오전 세종심판정에서 제3소회의를 열어 한강라이프(주)의 할부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을 상정해 심의한다.공정위는 앞서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3소회의에서 한강라이프가 해약환급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거나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한강라이프는 지난달 선수금 보전을 위한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돼 이달 14일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CSR) ‘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늘 희망’ 캠페인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0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름은 프리드라이프의 새 슬로건 ‘늘 당신의 삶과 함께’에서 착안해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늘 희망을 전하며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캠페인 재원은 프리드라이프의 상조상품 가입 고객의 첫 회 납
선수금 절반 의무 보전을 위한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된 한강라이프(주)가 결국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이 취소됐다.대전광역시 관계자는 14일 “한강라이프가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50% 보전을 위한 별도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달 가량의 시간을 주었지만 끝내 체결하지 못해 이날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은 지난달 4일 한강라이프와 체결한 공제계약을 해지했다.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한 상조업체가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 또는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FINISH LINE)’의 마지막 영상 ‘장례지도사’ 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현명한 준비를 돕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마련한 영상 캠페인으로, 우리의 삶과 죽음이 육상 경기의 출발선이자 결승점인 피니시라인처럼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름 지었다.마지막 편 영상에는 현직 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두 명이 스토리텔러로 나섰다. 베테랑 장례지도사 류태은씨와 MZ세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상조업 피해보상기관인 두 공제조합의 재무건전성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정부의 정책연구 수행과정을 관리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상조공제조합 재무건전성 등 개선방안’이 올해 공정위 과제로 선정됐다.연구 용역의 목적은 상조공제조합 2곳의 운영구조, 공제료 부과기준 등을 분석해 조합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연구기간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5개월로 잡혀 있다.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연구자 선정을 위한 입찰 실시를 위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상조업계 최초로 ‘유품 정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장례 이후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고인이 머물던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유품을 정리해야 하는 유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 서비스는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22년의 노하우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홈크리닝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은 장례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특별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다.유품 정리 외에도 홈케어 서비스를 우대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이 2022년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기업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소비자원이 관련 교육과 심사 및 평가 업무를 맡고 있다.조합은 이날
상조업체 퍼스트라이프(주)가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25일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3소회의를 열어 퍼스트라이프의 할부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을 상의해 심의한다.공정위는 지난해 12월 2021년 하반기 상조업체(9월말 기준 75곳) 주요정보를 공개하며 “상조업체 2곳이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50%)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공정위 홈페이지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를 보면 서울시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한 퍼스트라이프는 지난해 9월말 현재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이 34억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4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만기(사진 왼쪽)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날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생활서비스 상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 대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고객만족도 등을 검증해 소비자에게 지표를 제시하고 우수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마케팅포럼 주최로 진행하는
국내 1위 상조 서비스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추모 수요에 발맞춰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추모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선보인 ‘디지털 추모관’은 고인의 위패 및 추모 액자에 새겨진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추모관 안에는 고인의 약력 및 가족 사항, 묘역 위치 정보 등이 소개돼 있으며 디지털 추모객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나 볼 수 있다. 추모글 게시판을 통해 유족들과 위로의 마음도 나눌 수 있다. 이번
상조회원으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이 1300억원대인 한강라이프(주)가 선수금 보전을 위한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이 해지됐다.한국상조공제조합은 한강라이프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4일 해지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한상공은 해지 사유에 대해 ‘공제규정 제8조 제3항’이라고 설명하며 “조합에서는 할부거래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등록취소 결정 후 한강라이프 가입자에게 등기우편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상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할부거래법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이 해지된 경우 시R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FINISH LINE)’의 네 번째 영상 김창옥 교수 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현명한 준비를 돕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마련한 영상 캠페인이다.김 교수는 이번 영상에서 최근 작고하신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좋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가족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했다. 국내 대표적인 소통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아버지와 서로의
상조업체들이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으로 많이 파는 크루즈 여행상품에 대해서도 앞으로 선수금의 일정 부분을 의무적으로 보전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그동안 상조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크루즈 여행상품과 회갑연 등 가정의례상품은 할부거래법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판매업체가 폐업하거나 도산해도 소비자는 납입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볼 우려가 있었다.이에 따라 공정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사의 2022년 기업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신규 광고에는 20년 동안 상조 한 길을 걸어온 프리드라이프가 고객의 사랑으로 업계 1위(자산총액, 선수금, 매출액, 고객 만족도 기준)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위 상조’의 믿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영상에는 프리드라이프 전속 모델인 국민배우 최수종이 출연해 “1등은 계속됩니다. 늘 당신의 삶과 함께”란 슬로건을 전하며 소비자 만족
국내 1위 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 인테리어 전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홈 스타일링 열풍과 노후주택 증가 등의 요인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수요에 발맞춰 상조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 토털전환 서비스에 ‘맞춤 인테리어 서비스’를 새로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혜택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국내 대표 토탈 리빙스타일 브랜드 현대리바트와 함께한다. 프리드라이프 신규 가입 고객은 상조상품을 고품격 홈 인테리어
상조업체 크리스찬상조(주)가 해약환급금 41만원을 적게 지급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공정위 사건처리정보에 따르면 크리스찬상조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상조회원이 선불식 할부계약(상조상품 가입 계약)에 따른 재화 등의 공급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해제한 32건에 대해 해약환급금 5621만여원을 지급해야 했지만 5580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크리스찬상조의 이러한 행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는 선불식 할부계약이 해제된 경우에는 해제된 날부터 3영업일 이내에 이미 지급받은 대금에서 위약
국내 1위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상조 4개사 통합을 완료했다.프리드라이프는 모던종합상조(주) 및 (주)남대전장례식장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모던종합상조와 남대전장례식장을 올해 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이로써 프리드라이프는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합병에 이어 모던종합상조까지 상조 4개사의 통합을 완료하게 됨에 따라 총 선수금 1조5750억원, 총 자산 1조8000억원(2021년 12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