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새 대변인에 남동일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을 부사이관에서 일반직고위공무원(2급)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남동일 새 대변인은 공정위 제조업감시과장, 기업집단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지냈다.올해 일반고위직공무원으로 승진해 임명된 육성권 대변인은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경쟁법학회(회장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려던 2020년 하계학술대회를 수도권과 충청권의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청중없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변경했다.학회 측은 전날 저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학술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해 달라고 긴급 요청해 이를 받아들여 학술대회를 부득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긴급 공지했다.
한국경쟁법학회(회장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20년 하계학술대회를 19일(금)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와 함께 여는 이번 학술대회는 ‘플랫폼분야 반경쟁행위 유형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법무법인 한누리 서정 변호사가 ‘플랫폼의 경쟁법적 쟁점’, KDI 김민정 박사가 ‘플랫폼의 경제학적 쟁점’(제1부), 서울대 법학연구소 정주미 박사가 ‘플랫폼 사업자의 착취남용 규제’, 법제연구원 김윤정 박사가 ‘온라인 플랫폼의 거래상 지위남용 규제를 위한 입법적 과제’(제2부)를 각각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과징금 재산정 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공개 구술심의를 진행해 결정한다.공정위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심판정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6개 아연도강판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건 관련 ㈜포스코에 대한 과징금 재산정 및 부과의 건을 심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과징금 893억 부과 싸고 법원 판결 엎치락뒤치락공정위는 지난 2012년 12월 20일 전원회의에서 아연할증료를 담합한 포스코, 동부제철 등 6개 아연도강판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교수)가 두 번째 온라인 연구회 회의를 17일 연다.화상회의 플랫폼 ZOOM(회의 ID 870 036 9613)을 이용해 이날 오후 4시에 시작하는 두 번째 회의는 계명대 황원재 교수가 ‘원격의료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부산대 윤석찬 교수의 사회로 전북대 김현아 박사가 토론을 벌인다.소비자법학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면서 연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달 27일 비대면 온라인 연구회 첫 발표와 토론을 열었다.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교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면서 연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27일 비대면 온라인 연구회를 시작한다.화상회의 플랫폼 ZOOM(회의 ID 870 036 9613)을 이용한 첫 온라인 연구회는 이날 오후 4시에 시작되며 강릉원주대 정신동 교수가 ‘동물매매계약에 있어 하자담보책임’을 발제하고 부산대 김현수 교수의 사회로 계명대 황원재 교수, 경상대 박신욱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불법 다단계판매조직을 운영하며 58억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판매업자들과 선불식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 상조업체 대표가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단장 김영수)에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다단계판매나 미등록 상조업체에 대한 피해자 신고 및 관계기관의 제보가 잇따라 들어와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사를 벌여 총 14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중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공정특사경은 미등록 다
공정거래위원회 새 상임위원에 윤수현(53) 기업거래정책국장이 임명됐다.이로써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9월 취임 후 3명의 상임위원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다. 공정위 상임위원은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명권자는 대통령이지만 공정거래위원장이 제청하도록 돼 있다.곽세붕 전 상임위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임기(3년) 1개월 반 가량을 남기고 명예퇴직했다. 조 공정위원장보다 세 살 위인 곽 전 상임위원은 새 위원장 취임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신영호(51) 경쟁정책국장이 올해 1월 13일 후임 상임위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자상거래 위반 통지를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사례가 발견됐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13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메일로 감염 PC의 정보를 유출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먼저 ‘김OO 사무관’이라는 가짜 발신자 이름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했다. 본문에는 귀하에 대해 ‘부당 전자상거래 신고’가 제기되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부이사관(3급)인 유성욱 카르텔총괄과장을 유통정책관 전담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이날자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대통령령인 직무대리규정 제6조(직무대리의 운영) 제5항 제2호는 소속 장관이 직무상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해 직무대리를 하게 하는 경우 직무대리 업무만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공정위 유통정책관은 전임 고병희 정책관이 올해 2월 6일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발령이 난 후 비어 있었다.공정위는 지난해 3월 송상민 경쟁정책과장을 시장감시국장 전담직무대리, 올해 1월 육성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민병두) 소속 의원 23명(현원 기준) 중 10명이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연임에 성공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용진(서울 노원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유동수(인천 계양갑)·이학영(경기 군포)·전재수(부산 북구강서갑)·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 등 6명이,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성일종(충남 서산태안)·유의동(경기 평택을)·주호영(대구 수성갑) 등 4명이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선동(서울 도봉을)·김용태(서울 구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새 부원장에 박재걸 전 공정거래위원회 제조하도급개선과장이 13일자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12월 공정위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공정거래조정원의 상임이사인 부원장은 조정원장의 제청으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한다.박재걸 새 부원장은 서기관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이날 명예퇴직했다. 2018년 11월 제조하도급개선과장에 임명된 후 이달 6일 공정위 근무 발령이 났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8일 피심인 18곳이 참석한 구술심의를 정부과천청사 심판정에서 연다.공정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원회의를 열어 ‘관수 원심력콘크리트파일(PHC) 구매입찰 관련 17개 제조·판매사업자 및 협동조합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 건을 상정해 심의한다. 공정위는 전원회의 안건을 공지하며 “이번 전원회의에는 다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의 일반참관을 제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홍대원 부이사관을 일반직고위공무원(2급)으로 8일 승진시켜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발령했다.홍대원 공사참사관은 서울사무소 총괄과장, 심판관리관실 심판총괄담당관을 지냈다.
올해 제19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 열려고 했던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공정거래 유공자 정부포상 및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자와 공정위원장 기념사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 제정돼 매년 4월 1일 전후로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은 2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심판정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을 상정해 심의한다.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은 “사업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로서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불공정거래행위)를 하거나, 계열회사 또는 다른 사업자로 하여금 이를 행하도록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며 제7호에 부당하게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대하여 가지급금ㆍ대여금ㆍ인력ㆍ부동산ㆍ유가증권ㆍ상품ㆍ용역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수납한 과징금이 1000억원 아래로 떨어지며 최근 10여년새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 홈페이지 재정정보공개 세입세출예산운용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과징금 누계수납액은 485억200만원으로 전년(2018년 2393억4100만원)의 20% 수준에 그쳤다. 누계수납액은 한해 동안 수납한 총액에서 법원 판결 등으로 환급해 준 금액을 뺀 액수를 말한다.본지가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평가보고서 ‘대한민국 재정’을 확인한 결과 최근 10여년새 공정위 과징금 수납액은 2009년 1107억9600만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단했던 전원회의 구술심의를 18일 재개한다.공정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심판정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서울 및 인천지방조달청 발주 아스콘 연간단가계약 입찰 관련 4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건을 상정해 심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공정위는 담합 건을 4일 전원회의에서 구술심의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감염자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자 전원회의는 물론 소회의를 2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가 전원회의를 재개했지만 거래상
공정거래위원회는 심판총괄담당관에 안병훈 카르텔총괄과장,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이병건 국제카르텔과장을 12일 발령했다.공정위 심판관리관실 소속 심판총괄담당관은 위원회 전원회의와 소회의 상정안건, 회의록 작성·보존 및 심판정 질서유지와 관리를 담당한다.유성욱 감사담당관은 카르텔총괄과장, 홍대원 심판총괄담담관은 공정위 근무 발령이 났다.▶협력심판담당관 황윤환 ▶정보과담당관 박정웅 ▶기업결합과장 이숭규 ▶경제분석과장 황태호 ▶지주회사과장 이승규 ▶임찰담합조사과장 박기흥 ▶가먕거래조사팀장 이희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4일 예정된 전원회의 구술심의를 연기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피심인과 심사관이 함께 참석해야 하는 전원회의는 물론 소회의 심의를 2주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일정은 그때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주말 아스콘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 건을 4일 오전 전원회의에 상정해 심의한다고 공지했지만 이번주 들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서면안건은 처리한다.코로나19 감염은 3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