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제20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오는 8월 26일 개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우리 사회·경제계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대학(원)생들에게 공정거래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토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및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정위가 마련한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는 가상의 공정거래 관련 법 위반 사건을 구성해 실제 심의절차에 따라 심사관과 피심인 역할로 나누어 위법성 여부를 발표하는 대회다.공정위는 지난해부터 경연 부문을 공정거래법 분야 및 소비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소비자종합포털 '소비자24' 서비스 시행 4주년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24는 상품·안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구제 신청까지 소비생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공정위가 운영하는 공공 홈페이지(www.consumer.go.kr)로 지난해말까지 13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소비자24에 접속하면 26개 부처 및 공공기관에 산재돼 있는 상품안전정보(리콜, 인증, 이력, 비교 등)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등 69개 전문피해구제기관에 대한 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의 온라인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 ▶의료기기로 허가․인증받지 않은 성능․효과 광고 ▶기능성 화장품을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등과 같은 거짓․과장 광고 등이 주요 대상이다.건강기능식품은 인체의 기능이나 생리학적 작용 등에 유용한 효과를 얻기 위해 섭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우리 경제에 신(新)양극화의 모습이 고착되지 않도록 포용적인 시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1일 강조했다.조 공정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와 국제정세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이러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위원장은 "오늘날 우리 시장경제 질서가 선진화되고 공정거래문화가 정착된 것은 무엇보다도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정위도 그동안 공정한
올해 공정거래의 날 행사가 4월 1일 오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공정거래위원회 설립 근거가 되는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지난 1980년 12월 당시 입법부 역할을 한 국가보위입법회의를 통과해 공포 절차를 거쳐 다음해 1981년 4월 1일 시행됐다.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 제정돼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번갈아가며 주관해 열고 있으며 공정위가 후원하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021년 소비자법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29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 명동본부 4층 대강당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축사와 함께 ‘2021년 소비자정책 동향’을 발표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지난해 수납한 과징금이 예산액의 2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에 따르면 2021년 12월말까지 받은 과징금 누계수납액은 7859억3163만여원으로 예산액(3948억8400만원)의 1.99배에 달했다.과징금 누계수납액은 한해 징수한 총액에서 법원 판결 등으로 환급해 준 금액을 뺀 액수로, 지난해 10월말 4354억7700만원이었지만 11월 3085억원 증가한데 이어 12월에는 420억원 가량 더 늘었다. 11월 과징금 수납액이 급증한 것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부당지원행위 건에 부과한 과징금 2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새 상임이사에 김경의(58) 전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본부장,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 윤경천(56) 전 위해정보국장을 14일 임명했다고 밝혔다.김경의 새 상임이사는 소비자원 개원 이후 첫 여성 상임이사에 올랐다. 1988년부터 30여 년간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소비자피해 상담과 구제, 소비자 의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범시민 에너지절약실천 관련 조례 제정,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쓴 공로로 국민포장(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때 ‘모발’,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한 413건에 대해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08건을 적발해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겨울철에 모발‧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부당광고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미리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실시했다. 적발된 주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개혁방안 모색’ 토론회를 8일 오후 개최한다. 대한변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는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가 주제 발표를 한다. 조 변호사는 지난해 11~12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국 변호사 대상 공정위 관련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공정위 처분에 대한 불복소송 3심제 전환 ▶공정위 조사·처분권 및 심의 ·의결권 분리 ▶변론권 침해 방지 및 영장주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개방형 직위인 심판관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공정위 전원회의‧소회의 상정 안건을 종합 관리하고 심판의결서 작성 등 업무를 담당하는 심판관리관은 고위공무원(2급 국장)에 속한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6일까지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심판관리관 임용기간은 3년(현직 공무원 임용 때 2년)이지만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최초 계약기간을 포함해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성과가 탁월한 경우 5년을 초과해 일정기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지난 202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장감시국장에 유성욱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임명했다고 3일자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유성욱 새 시장감시국장은 2020년 5월 유통정책관 전담직무대리 발령을 받은 후 다음달 일반직고위공무원(2급)으로 승진해 정식 임명됐다. 이어 지난해 2월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발령이 났다.지난해 10월 임명된 김정기 시장감시국장은 공정위 근무 발령을 받아 교육훈련 파견근무를 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국장은 2020년 10월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카르텔조사국장을 거쳤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 것으로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장경제시스템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조 공정위원장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SK 회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정책간담회에서 기업들에게 공정위의 올해 2022년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전부 개정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 규율법제 개선, 혁신성장 기반 마련, 법 집행체계 개편, 법 집행절차 개선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새 위원장에 변웅재(52)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새 상임위원에 배삼희(57) 변호사를 3일 임명했다고 밝혔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설립 근거가 되는 소비자기본권은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소비자원에 위원회를 두고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을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임위원은 소비자원장의 제청으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할 수 있다. 임기는 3년이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1일 신종원 위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후 공석이었다. 소비
3년 임기 마지막 해 중반에 접어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과 전자상거래법 전부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조성욱 공정위원장은 3일 2022년 새해 공정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경제에서는 특유의 쏠림현상, 네트워크 효과로 독과점 플랫폼이 출현하기 쉽고, 한번 지위를 굳히면 반경쟁적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져 디지털 경제 특유의 잠재력과 혁신이 꽃피기 어렵다”며 “플랫폼이 심판과 선수를 겸하는 이중적 지위를 이용해 스스로를 우대하거나 경쟁플랫폼의 거래를 방해하는 등 경쟁과 혁신의 싹을 자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새 부원장에 정동영(60) 상임이사를 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정동영 새 부원장은 1987년 소비자원 개원 이래 첫 내부 출신 부원장으로 지난 1992년 공채 5기로 입사해 국제거래지원팀장, 경영지원실장, 서울지원장, 피해구제국장을 거쳐 2019년 상임이사에 임명됐다.소비자원은 “정 새 부원장은 지난 30년간 소비자원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밀착형 소비자보호 기반 마련에 힘썼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방방재청, 종합병원 응급실의 위해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연계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사무소장에 최영근 전 기획조정관을 발령했다고 3일자 위원회소식을 통해 밝혔다.최영근 새 서울사무소장은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경쟁심판담당관, 카르텔총괄과장, 시장감시총괄과장, 경쟁정책과장을 거쳐 지난 2019년 4월 일반직고위공무원(2급)으로 승진했다.
한국소비자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소비자원 상임임원은 원장, 부원장, 상임이사, 소비자안전센터소장 4명으로 구성된다.지난 7월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장덕진 부원장이 원장으로 임명된 후 부원장은 현재 공석이며 정동영 상임이사와 이득연 소장은 올해 12월 31일 2년 임기가 끝난다.소비자원 임추위는 지난 10월초 부원장을 공모한다고 공고했지만 아직까지 임명되지 않고 있다. 임추위는 이어 이달 6일 상임이사와 소장을 공모한다고 공고했다.상임이사와 소장 지원자 공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올들어 11월까지 수납한 과징금 액수가 7000억원을 넘어 예산액의 2배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 홈페이지 재정정보공개 세입세출예산운용상황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현재 과징금 누계수납액은 7439억4200만원으로 2021년 예산액(3948억8400원)의 1.88배에 이르렀다.공정위 누계수납액은 한해 징수한 총액에서 법원 판결 등으로 환급해 준 금액을 뺀 액수로, 10월말 4354억7700만원이었지만 11월 3084억6500만원 늘었다.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그룹 부당지원행위에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올해 제19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경제계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대학(원)생들에게 공정거래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토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및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정위가 마련한 대회로, 가상의 공정거래 관련 법 위반 사건을 구성해 실제 심의절차에 따라 심사관과 피심인 역할로 나누어 위법성 여부를 발표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지